부기와 거래의 8요소

회계

재무회계 요약 4편은 밑에 링크 첨부하도록 하겠습니다

 

복식부기와  단식부기란?

 

거래에 대한 내용을 회계 장부에 기록하는 행위를 부기라고 한다

부기의 종류는 크게 두 가지로  분류되는데,  거래를 단순히 한 번만

기록하는 것을 단식부기라고 하고 거래를 원인과 결과로 나누어 두 번 기록한

것을 복식부기라고 한다. 하나의 거래를 단식부기와 복식부기로 기록한 것을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다.

 

비교 예제) 10월 1일 최무성에게 상품 1.300,000원을 매출하고 현금 수취

㉮ 단식부기 기록의 예

   일시              입금            출금          비고

10월 1일    현금 1,300,000                      상품

 

㉯ 복식부기 기록의 예

(차) 현금 1,300,000      (대) 상품 매출 1,300,000

 

복식부기의 특징에는 다음과 같이 세 가지가 있다

                      

-거래의 이중성

회계상 거래를 장부에 기록할 때에는 재산 증감 변화의 원인과 결과로 나누어

이중으로 기록하여야 한다는 것을 말하며, 이를 복식부기의 원리라고도 한다

 

-대차평균의 원리 

거래의 이중성에 의하여 모든 회계상 거래는 차변과 대변 양쪽으로 기록되므로

장부상 차변 금액 합계액과 대변 금액 합계액은 항상 일치하여야 하는데

이를 대차평균의 원리라고 한다

 

-자기 검증기능(시산표)

대차평균의 원리에 의하여 장부상 차변 금액과 대변 금액의 합계는 항상 일치하여야 한다

만약 일치하지 않는다면 장부 기록에 오류가 있음을 자동적으로 발견할 수 있게 되는데

이를 자기 검증 기능이라고 한다

 

거래의 식별이란?

 

회계상의 거래는 일상의 거래와 다르게 자산, 부채, 자본, 비용, 수익 등

재산상태의 변화가 발생하는 것을 기준으로 한다 이를 금액으로 측정할 수 

있어야 하며 물건이나 금전이 오가지 않은 단순한 계약이나 약속은 

회계상의 거래로 볼 수 없다

 

-회계상 거래

화재, 도난, 분실, 파손, 훼손, 자산의 가치 감소, 채권의 대손 등

 

-일반적인 거래

고용계약, 보증계약, 담보제공, 약속, 주문, 보관

 

-공통

수익과 비용 발생, 자산의 취득과 매매, 금전의 수입과 지출

 

다음은 거래의 8요소와 회계의 순환과정입니다

거래의 8요소를 모르면 계정과목을 아무리 외워도 분개를 할 수 없으니

꼭 외워두시는 게 좋습니다 회계의 순환과정 역시 굉장히 중요합니다

두 개 다 꼭 숙지하시기를 바랍니다

 

거래의 8요소란?

 

회계상 거래가 발생했다는 것은 자산, 부채, 자본, 수익, 비용의 증가나

감소가 있었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회계상 거래는 장부에 기록될 때 아래와

같은 형태로 표시될 수 있다

 

     차변                       대변

자산의 증가             자산의 감소

부채의 감소             부채의 증가

자본의 감소             자본의 증가

비용의 발생             수익의 발생

(수익의 차감)           (비용의 차감)

 

회계의 순환과정

 

(기중 회계처리) 거래의 식별 → 분개(분개장) → 전기(총계정 원장) 

(결산 준비) →수정전 시산표 작성 

(결산) →기말 수정 분개 및 전기 → 수정 후 시산표 작성 → 수익비용 계정의 마감 → 자산, 부채, 자본 계정의 마감 

(보고서 작성) →재무제표 작성

 

재무회계 요약 5편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재무회계 요약 4편

https://banana3.tistory.com/11

재무회계 요약 4편

재무회계 요약 6편에서는 지금까지 썼던 글에 대한 이론 확인 문제를

풀이와 함께 쓰겠습니다 6편이 끝나면 바로 각 계정과목에 대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할 터이니 힘들어도 잘 따라와주세요 

그럼 저는 재무회계 요약 6편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