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되게 오랜만에 포스팅 하는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조금 부지런하게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강아지간식만들기 컨텐츠를 들고 왔는데요 직접 만들어 주면 되게 뿌듯할거 같아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쉽고 간단한 강아지간식만들기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강아지 수제간식 닭발


1. 강아지간식만들기 재료 3가지

우선 강아지간식만들기 재료는 닭발, 밀가루, 식초 이 세가지만 있으면 됩니다 노령견이나 아기 강아지들은 이빨에 부담이 갈 수 있으니 무뼈닭발을 사용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단에 무뼈닭발 손질법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닭발은 판매 하는곳 마다 손질이 다르게 되어 있으니 잘 알아보시고 구매 하시는게 좋습니다

강아지 수제간식 재료


2. 강아지간식만들기 쉬운설명

먼저 닭발의 포장지를 개봉후 해동시켜줍니다 물에 담궈서 해동 시키는게 핏물도 제거되고 더 빨리 해동됩니다

완전히 해동 되었다면 닭발을 분리시킨 후 물에 2시간 정도 더 담궈서 핏물을 빼줍니다 만약 손톱이 제거 되지 않은 닭발을 

구매하셨다면 뾰족 할 수 있으니 가위로 잘라서 제거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2시간이 지나면 물을 다 따라 버리고 밀가루를 

듬뿍 넣어줍니다 밀가루는 흡착력이 강해서 유해성분과 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줍니다 밀가루로 닭발을 하나 하나 꼼꼼하게닦아 줍니다 밀가루는 강력분, 박력분, 중력분 아무거나 사용해도 전혀 문제가 없지만 글루틴 함량이 가장 높은 강력분을 사용하시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강아지 수제간식 종류


깨끗이 닦으셨다면 물로 헹궈줍니다 사람은 췌장에서 효소가 분비되어 글루틴을 소화 할 수 있지만 강아지들은 글루틴을 잘 소화 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밀가루를 완벽히 제거 해주셔야 합니다 여러번 물로 휑궈 발가락 사이 사이 밀가루 반죽까지 완벽하게 제거해 줍니다 밀가루가 제거되니 다시 징그러운 닭발이 나왔습니다 봐도봐도 적응이 안되는 징그러움 입니다

강아지 보양식



밀가루를 완벽히 제거 했으면 다시 물에 담구고 식초를 3~4스푼 넣어줍니다 식초는 오염물질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10분 정도 담궈 두었다가 물을 버려줍니다 식초의 시큼한 향이 완전히 다 빠질때까지 여러번 더 헹구어줍니다 닭발은 뼈가 있어서  삶거나 튀기면 날카로워지기 때문에 식초로 소독해 주지만 무뼈닭발일 경우 위의 밀가루 과정까지만 똑같이 따라 해주시고 냄비에 물을 올려 삶아 주시는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수제간식 만들기



소독이 완료되었다면 키친타올로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물기를 꼼꼼히 제거 하셨다면 건조기에  닭발을 가지런히 놓고 건조를

해줍니다 건조는 60도에서 15시간을 해줍니다 무뼈닭발 역시 마찬가지로 건조기에 넣어서 건조시켜줍니다 건조가 완료되었다면 건조가 잘 되었는지 가위로 잘라 확인해줍니다 건조가 잘 되지 않았다면 건조기에 짧게 한번 더 건조시켜줍니다

강아지 간식 추천


3. 강아지간식만들기 닭발 몸에 좋아요

바삭바삭하게 잘 건조 되었다면 지퍼백에 소분해서 넣어줍니다 마지막으로 습기가 차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공기를 빼고 밀봉해줍니다 여기까지 난이도는 최하 기호성은 최상인 강아지간식만들기 였습니다 닭발이 기름기가 없어 따로 기름기를 제거할 필요도 없고 양념을 할 필요도 없으니 생각보다 간편합니다 특히 닭발이 콜라겐과 아미노산이 풍부해 강아지들 뼈 관절을 튼튼하게 해주어 슬개골 탈구 예방에 좋습니다 강아지영양식 으로도 좋은것 같습니다 

글 내용중에 궁금한점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을 남겨주시면 확인 즉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더 좋은 컨텐츠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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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터 종류  (0) 2019.08.25

햄스터

 

여러분들은 햄스터 좋아하시나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햄스터가 그렇게 귀엽더라고요

저 초등학생 때는 문방구에서도 많이 팔고

또 문방구 안에 있는 뽑기로 햄스터가 당첨되는 경우도 있었는데

지금은 그런 문방구가 주변에서 잘 안 보이네요

어렸을 때 오빠 친구가 뽑기로 햄스터가 당첨됐다며

오빠가 받아서 집에 들고 온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햄스터에 별 관심이 없던지라..

햄스터 집도 없이 베란다에서 이틀 정도 키우고

엄마의 반대로 다른 사람 줬더랬죠

잘 챙겨주지 못해 소파 밑에 들어가고 그랬었는데

새로운 주인집에서는 잘 지냈겠죠?ㅎ

 

각설하고 오늘은 햄스터 종류에 대해 다뤄보려 합니다

 

1. 정글리안 햄스터

 

우리 주변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햄스터가 아닌가 싶어요

홈플러스에 가도 굉장히 많이 있죠

다른 햄스터들 보다 온순해서 핸들링이 비교적 쉬운 편이에요

초보자가 키우기에 좋겠죠?

 

털색은 전체적으로 갈색빛을 띠며 등 한가운에 나있는 검은 줄이 인상적입니다

또 털갈이할 때는 흰색으로 변하니 너무 놀라지 마세요 자연스러운 겁니다

 

2. 펄 햄스터

 

이 친구도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죠

털이 눈처럼 새하얀 게 특징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햄스터 종이예요

정글리안 햄스터보다는 예민해서

핸들링이 비교적 어렵지만 그래도 정말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너무 귀여워요 ㅠㅠ

 

3. 푸딩 햄스터

 

햄스터 이름처럼 털 색이 누리끼리한 게 특징입니다

 

 

4. 로보로브스키 (사슴 햄스터)

 

로보로브스키는 다른 햄스터들 보다 몸집이 작고 민첩해

사육용 보다는 관찰용에 더 적합해서 대중적이지는 않아요

핸들링도 예민해서 조금 까다롭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친구는 보통 햄스터와 다르게

같은 햄스터끼리 합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중학생 때 햄스터가 너무 키우고 싶은 나머지

햄스터 카페에서 부모님 몰래 분양받아서

집에 들고 갔다가 햄스터랑 함께 그대로 쫓겨난 기억이 있네요 ㅋ;; 

 

그 햄스터가 바로 로보로브스키였었어요 무려 두 마리나 분양받았다는..

그래도 다행히 좋은 주인분 찾아 줬답니다

 

5. 골든 햄스터

 

골든 햄스터는 크기가 다른 햄스터에 비해 꽤 많이 크죠

성체 기준으로 손바닥만 하다고 합니다

수명도 다른 드워프 햄스터들에 비해 조금 더 길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골든 햄스터가

제일 핸들링이 쉽지 않나 싶어요 성격이 온순하거든요

강아지로 따지면 골든리트리버? 물론 햄스터마다 다 다르겠지만

 

하지만 몸집이 다른 햄스터들에 비해 큰 탓에

골든 햄스터 전용 용품들을 사야 하고 그게 일반 햄스터 용품보다

가격이 비쌉니다.. 또 힘이 세서 집이 단단하지 않으면 밀고 나가거나 

큰 몸집으로 탈출할 염려가 있기에 집 높이에 신경 써야 할 거 같네요

 

6. 팬더 마우스

 

팬더 마우스는 햄스터가 아니라 마우스(백쥐, 생쥐)를 계량한  팬시 마우스의 일종입니다

크기는 로보로브스키처럼 일반 드워프 햄스터보다 작고 털색은

이름 그대로 흰 바탕에 검은 얼룩무늬가 있어 팬더랑 많이 닮았습니다

사실 햄스터보다는 생쥐에  가깝다고 합니다

 

저는 소동물 카페에 가서 처음 팬더 마우스를 봤는데 크기가 정말 작더라구요

근데 또 꼬리는 무지 깁니다 몸통이랑 꼬리가 1:1 비율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 지금까지 햄스터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어떠셨나요 ㅎㅎ

근데 제 추억 얘기가 반은 먹은 것 같네요 ㅋㅋ..... 죄송합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 더 좋은 콘텐츠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당!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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